여행후기
신선한 충격의 곤명여행 김투어 작성자 정호성 2024-10-17

절친 부부 6명이 어쩌다 인연이 되어

56일을 갚이한 박#수 어린이와

소녀의 부모님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생소했던

김투어라는 현지 여행사와 동행이 행운이였습니다


부모연배와도 같은 저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불편 했음직

했을텐데도 여행 내내 세세히 챙기고 사진도 찍어주신

선생님 내외분께 먼저 고마움을 전합니다


많은 방송 매체 등을 통해 동경의 대상이 여행지인

리장고성 차마고도 호도협 옥룡설산 등은

인생에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였기에 함께할 여행사를

신중하게 고르던 많은 분들이 김투어에 궁정적 여행

후기를 올리고 이를 접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여정 이튿엔 쿤밍역으로 김진수 대표가 찾아오셔서

나이가 많은 저희 일행에게 가족 같은 친근함으로

고산지역 여행지에서도 안도할 있게 배려하는 선한

모습에서 즐겁고 알찬 여행이 같은 확신이 생겼습니다


일정 내내 남해월 가이드님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 헌신적인

봉사는 진심이 느껴졌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구름

계곡 호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고성의 고풍스러움은

그녀의 준비된 여행 일정과 설명 해설이 덧붙여져

감동스러웠으며 옥룡설산 차마고도 트레킹에서는 고산증세를

염려하여 가이드 한분을 투입하시고 산소통도 넉넉히

마련 하는 만약을 위한 사전대비는 감동 자체 였습니다


위챗으로 남해월님과 여행 스케줄을 조율할 빙천공원행

보다 운삼평을 수차 추천했는지를 알게 됐을 나이의 한계를

염려한 김대표님과 남가이드님께 죄송함과 감사한 마음은

숨길수 없었으며 대리에서의 숙박은 계약상 4성급 호텔을 추가비용

없이 5성급으로 상향 조정해주시며 좀 더 편히 쉴 수 있도록

신경 주셔서 정말 대접받는 여행 같았습니다


특히 김투어 객잔에서 하루밤은 4박의 5성급 숙박보다

좋은 기역으로 오랫동안 잊지 못할 같습니다


초라할 같은 객실은 그런대로 정갈했고 시골 할머니같은 주인은

따스한 미소로 수줍은 낯선 이방인을 맞이하며

소박하고 투박한 음식들을 정성스레 내어놓는 정겨움은

꾸미고 정돈된 리장고성이 환락의 거리로 상업화된 모습에서

도시인의 눈엔 아쉽고 안타까움으로 대조되기 때문일까요?


소수민족과 함께한 좁은 마당에서의 한판 춤사위는 피로를

한방에 날리는 즐거움이였고 높은 깊은 계곡을 흐르는 금사강

세찬 물소리를 들으며 하루쯤이라도 머물며 쉬고픈 이객잔을

속소로 마련한 안목도 고객에 대한 배려인 같아 좋았습니다


마지막날 남해월 가이드께서 A4용지에 세목을 적어 함께

내주신 위안화에 한번 감동했습니다


그동안 경노우대로 할인받은 경비를 모아 돌려주신 것입니다

어느 유명 여행사도 경험 하지 못한 신선한 충격은 그토록

많은 분이 여행 후기로 김투어에 찬사와 격려를 보냈는지

이해되였고 저도 모두와 함께 사실을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후기에 참여합니다


기역에 오래동안 남은 이번 여정은 즐거웠고 행복했으며

다시한번 김투어와의 인연이 이어지길 소원하며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2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