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리장 자유여행 간다면 다시 곤명현지여행사 김투어 이용 작성자 최@정 2025-03-08


40대 후분-50대 초반 여자 5명, 중국어 전공자는 1명이다
 

보이차 얘기하다가 운남성여행까지 애기가 진행되어 여행을 계획한 건 24년도 초반,

중국어도 할수 있고, 중국 여행 경험도 있어서 호기롭게 내가 계확을 다 짜겠다고 해서 8월에

인천-쿤밍 왕복 항공권까지 발권을 했는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동이 많고 이동시간도 길어서 어렵겠떠라고요, 그래서 찾다 보니 자유여행도  

맡아서 해주시는 김투어를 찾아서 의논드렸는데 제 요구에 맞춰서 친절하게 진행해 주셔서 계약하게 되었어요



자유여행이다 보니 고정 가이드는 없었지만, 공항과 기차역마다 기사님이 마중을 나오셨고요

호텔 체크인도 직원분이 나와서 도와주시거나 기사님이 도와주셔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석림. 토림. 옥룡설산 호도협 등에서도 해당 지역 전문 가이드님이 나오셨고요

가이드들이 한국어는 못했지만(한국어 가이드는 패키지 투어에는 있음) 중국어로 소통 가능해서 괜찮았어요



출발 전 그 부분은 이미 다 얘기가 되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여행전에 카카오톡과 위쳇으로 여행전 준비에 관한 내용, 현지 날씨 등등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날씨 대비 옷 준비도 적절하게 한것 같네요

출발 전 일정표를 주셨는데도 전날 저녁에 다음날 일정 브리핑해 주셧고, 중간 중간 위쳇으로 정검도 계속해주셨어요



저희팀은 제가 중국어를 할수 있어서 도착후에 별다른 요구를 하지 않았는데 이걸 오히려 불안해 하시고

불편해하시면서 많이 요구하라고 하셨어요 귀찮게 하면 할수도 자기들은 좋다면서요

옥룡설산 트레킹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일행 중 한분이 고산증 발생해서 고민하다 내려가기로 했는데요



기사님과 가이드님 2분이 함께 올라겼던 거라 그 두분이 고산증 발생한 분 전담 케어해주셔서 나머지는 내려가면서도 안심하고 천천히 사진찍고 놀면서 갈수 있었어요



기사님이 옆에서 안색 살피면서 계속 산소 주입해 주고 계시더라고요

컨디션이 나아지지 않아 람월곡도 포기하고 그냥 갔지만 아쉬움은 하나도 없을 만큼 짦은 시간동안 사진 많이

찍고 충분히 놀았네요




호도협 트레킹하고 얼른 씻고 쉬고 싶어서 계획에 있던 티나객잔에서 휴식은 생략하고

바로 김투어 전용객잔으로 갔어요 시설 자체는 호텔과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있지만 침구 깨끗하고

추위 대비 전기장판과 담요까지 챙겨주시는 등 세심함이 보이는 숙소였어요
식사도 정말 맛있었고요



그리고 최고의 김투어 전용객잔에서 보는 경치였어요 숙서 바로 앞으로 산이 크게 펼쳐져 있어서 정말 멋있어요